이 아이는 초대형입니다만 저는 소형도 무화과를 즐겨 키우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사람들은 즐기는 나무들이 따로있다는(특히 남자분들) 고정관념에 젖어있는 분들이 많은것같은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물론 경재권을 쥐고있고 꾸준하고 파워가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분재는 예술이고 다분히 정적이어야만합니다.
모든 자연에 나무는 그 대상이 되어야하고 그 대상이 어느 특정한 종에 묶이거나 경재적인 가치는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종은 흔하니까 별로고 또 이아이는 내가 싫으니까, 또 이아이는 일본(?)에서는. . 일본도 다양해졌고 지금은 모든종을 초월해서 다 다루워지고있습니다.
어떤 나무든 내 마음을 움직여주는 요소를 가졌다면? 분명 나를 즐겁게 해줍니다.
분재는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 - 만들어가는 재미도 톡톡히 볼 수있으며 저는 이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많고 관엽에도 많으나 나를 즐겁게 해주는 이 아이는 열매도 맛이있습니다. 분에 올려보면 잎의 크기도작아집니다.
나는 무화과만 보면 눈이 번쩍 뜨이고 앞으로도 또 찾아내려고합니다.
<>무화과는 두번 결실을하는데 첫번째 열매가 더 달고 맛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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