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마삭을 줄기를 좁혀가면서 수년을 키워온나무입니다. 잎의 변화도 많고 꽃, 줄기등,,
기존에 있던 어떤 수종(분재소재)과 비교해서 결코 감상가치가 떨어지지않습니다. 특히 표피의 노련함에 반해버립니다.
나무는 특별하게 예쁜나무가 따로없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우리기후에 잘 적응해주면 예쁘고 기특하지요.
@@요즈음에 완도동백(무늬)이라는 종이 날개가 달려서 하늘높은줄 모르고 마냥 오르고만 있습니다.
그 완도동백(?)에게 물어보고싶습니다. 어디까지 오를런지??
일본에 똑 같은종이 이미 존재하고있는데 저도 완도 동백이 우리나라종이기를 바라지요.
그러나 그 아이가 우리나라종(?)이라는 이유로 날개가 달려서 풍선이 되어 하늘을 날고있는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일본의(오색동백무늬) 그 아이는 세계 동백협회에 이미 등록된지 오래된 아이거든요.
이런 확실한증거에 반해서 우리것이라는게 무얼로 어떻게 증명이 되나요??
지금 남쪽지방에서는 잘 자라고있는 야생동백을 삭둑 잘라내고(20~30년생) 절접을 한 상태에서 심지어는 수?만원씩 을 부르고있습니다.
이는 우리토종나무를 베어내는것도 문제지만 식물을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도덕성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동백으로 둔갑한 얄팍한 상#앞에 최소한 자연을 사랑하는 취미인은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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