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배나무류를 좋아해서 여기 저기에서 많은 종을 가져오기는 했는데 열매가 오지 않아서 한해두해 10년을 기다린 나무도 있습니다.
우즈베기스탄에서 가져온 산사와 살구나무는 아직까지 열매를 보지못했고 배나무는 꽃은 많이 왔는데 열매는 겨우 한개 우리 콩배와 비슷합니다.
그래도 잎이 다르니까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봅니다. 중국종은 두종이나있는데 아직까지 꽃도 보여주지 않고있습니다.
이런 기분도 제가 좋아하는 분재키우는 행복한 맛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콩배입니다. 이 아이는 꽃도예쁘고 잎도예쁜데 열매가 너무작고 10월말쯤에 벌써 까맣게 변해서 빨리 떨어져 버리는 아쉬움이.
그래도 나이먹으면 표피가 작난이 아니게 멋스러움이 보여서 열심히 물을 주고있습니다.
<>우리아그배(?)입니다. 잎이 다르고 꽃도 큰 편이고 열매도 큰편입니다. 중품이상으로 키우기에 알맞은 나무이지요.
이 아이도 나이먹으면 표피가 멋집니다.
<> 일본에서 육종된 납작돌배(?)입니다. 이 아이는 열매가 11월부터 노랗게 변해서 건드리거나 만지지않으면 2~3월까지갑니다.
관상가치로는 최고입니다. 꽃도 배꽃처럼 크고 튼실합니다.
<>일본의 콩배(?)인듯합니다. 올해에는 열매가 많이 와줘서 사랑스러운나무입니다. 특징은 조금더 두고봐야 알것같습니다.
@@ 우리나라에도 여러종의 야생배가있고 그걸 모으고 있는 어떤분을 통해서 좀더 많은 종을 구하고 교환해서 앞으로 더많은 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설악에가면 향기를 대단하게 내뿜는 야생돌배(?)가있는데 그아이를 간절히 찾고있습니다. 열매를 주워왔는데 씨가 꽝이였어요.
열매가 사람주먹만하고 현지인들은 열매를 주어다가 술을담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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