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미는 여름철 한철만이라도 바짝 신경을 써서 세번정도 컷을 해주면 멋진 모습으로 바꿀수가있습니다.
늘어져서 축축쳐진나무라면 꽃도 많이 피는산지에서 얼마던지 만끽할수있습니다.
<> 석부한 시로미를 한번 단옆을 해주었는데 가지의 길이가 중구남방이어서 대충고르게 컷트를 해주었습니다.
컷을 하면서보니까 가지마다 벌써 꽃눈이 잎사이사이마다 다닥다닥 형성되여있네요.
이 아이는 내년에 꽃을 보기위해서는 단옆을 포기하고 늘어진 가지정도를 정리하고 전체적으로 모양이 갖춰지지않은 가지는 단옆을 위해서
다시한번 컷을 해주고 뿌리 밑부분을 조금씩 떼어내고 새 생명토로 채워주었습니다.
나무는 꽃이나 열매보다는 수형을 먼저 갖춰야하기때문입니다.
특히 시로미는 가지가 늘어지면 품위가 떨어져보이고 나중에는 수습이 불가능해져버립니다.
짧게 컷을 해줘보세요, 멋지고 당당합니다. 표피가 주는 맛이 색다르기도하구요,.
이 아이도 멋진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서 키를 조금더 키우면서 정리를 해주어야겠습니다.
시로미는 작은 가지를 석부해서 키워보면 몇년만 잘 관리해서 키워도 몰라보게 근경부위가 커지고 표피가 멋지게 자라줍니다.
<>어떤분의 말씀이- 크고 우람한 자연산 ?을(아랫역 유명한 싸이트에서) 기가막히게 싸게 삿는데 다 죽어버렸다고, - 절대로 못살립니다.
시로미는 우리보호수이기도하지만 산지가 특이한 환경인고로,.(배수가 잘되면서 안개나 연무가 노니는 곳 ) - 큰 나무를 구할 수가없고 구한다고 하더라도
운반상의 문제로 뿌리에 문제가 생겨서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결국 죽은 나무를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시로미는 표피층이 없거나 두껍지 않아서 수분을 오래 보관하지 못한 탓인듯? (물싸리와 비슷,.)
물을 한번만 말려도 잎이 놀놀해지고 한번 노래지면 회복이 어렵고 그대로 말라버립니다.
나름 , 전문가가 채취해도 어려운데 식물에 대해 무지한 인부들이 관리를 제대로 할 수가있었겠습니까?
요즈음에는 싼게 비지떡도 아닌가보네요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