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빝에도 녹아 낸리는 야생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습도가 높은데 쨍하고 뜨거운 햇빛이 내리쪼이면 공중습도가 높아져서 뜨거운 기운의 형성으로
여름동안에 약해지거나 더위를 먹었거나 장마로 웃자란 어린잎이 타거나 딜 수도 있고 고산 식물이나 고산성 식물들이 녹아 내립니다.
꼭 고산 식물이 아니더라도 식물이 꽉차서 뿌리들이 많아지면 산소 공급이 어려워서 스스로 자멸 해 버리기도 합니다.
동백류도 습하면 꽃 봉우리 마다 진디가 잔뜩 끼이l고 개미들이 진을 빨아 먹어서 꽃이 피더라도 제 모양을 내지 못합니다.
어린 순에 진디가 끼면 잎이 쪼그라 들거나 타 들어가고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이럴 경우 우선 소독을 하고 선풍기를 돌려 줍니다.
충이 있어서 입질을 했는데 온도가 올라가면 세균이 번지고 -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정신없이 녹아 내려 버립니다.
충으로는 죽일 정도는 아닌데 충이 입질을 하면 균이 이정도의 습도와 온도에서 가장 잘 번식을 합니다..
세균의 번식은 무서워서 불과 몇일 사이에 전멸이 될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어떤 약에도 효과가 전혀 보이지 않는 핵 곰팡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물 관리도 중요 해서 뜨거운 시간을 피해서 주어야 잎이 타지않습니다.
이 현상이 심하면 지금부터 9월 초까지도 이어집니다.
늦었더라도 소독을 하고 시원하게 해주는 방법 밖에 없으며 한번의 소독으로 시원치 않으면 3 일후에 다시 한번 더 해줍니다.
소독을 할때 정제된 목초액을 조금 넣어주면 약효나 피해에서 2~3 배의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정제 되지 않은 목초액은 2차 피해가 오기때문에 심사 숙고 해서 사용해야만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