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이라함은 어느한때 좋아하고 내 던져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나와같이 있으며 나의 호흡과도 같은 ,. 나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는 존재들 ?
이렇다보니 "종"을 생각지 않을수가 없으며 "반려종"이라고까지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루함을 느끼지않고 수명이 길어야하며 자람이 더디여야합니다,
너무 빨리빨리자라는 나무류는 감당이 어렵고 종래에는 배신감 마져느께게하는 사태로 이르게,.
배신 때리지않고 끝까지 함께 갈수 있는 종은 두 말할것없이 장수매지요,.
특히 적장수매는 분재를 위해서 태어난 나무라고합니다,
자람이 무지하게 더디고 잎이작고 꽃이 년중 피지만 마음내키는 대로 피어줍니다,
문제라면 근두와 뿌리에서 나오는 끝없는 새촉들,. 근두는 분갈이 시기를 잘 택하고 자주 떼어내주면 다시 회생합니다,
새촉들은 적절하게 잘 이용을 해서 근연형으로 만들어가면 되는데 그게 그리쉽지가 않습니다,
매력이 많은 만큼 까다로운 문제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같은 뿌리나 가지끼리 붙는법이 없으며 나중에는 해결이 되지않는 암적인 존재로,.
그만큼 단주로 키우기가 어렵고 까다로우며 고로 단주의 몸갑이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표피가 작난이 아니지요,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수가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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