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여정으로 런던 가까이 (30분에서 2시간정도의 거리,.) 15개의 식물원(150년이상 ~200여년이 된식물원만 )이 있었는데
까까운 거리는 하루에 두곳정도를 돌아다녔습니다.
날씨가 좋았는데(비가 밤에만 살짝 와주어서,,) 너무 쌀쌀해서 뼈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때문에 다들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도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많은 종의 무늬종과 함께 모여있는 품종들이 추위보다 먼저 나를 주눅들게 했습니다.
전체의 모습은 아니고 대충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왔으나 눈에 담아온 것 만큼은 많이 미흡하네요,.
무엇보다도 식물이 자라기에 알맞는 온도와 기후가 (천의 자원이) 부러웠고 세계의 식물은 거의 다 모아놓은 것같아서 처음에는 부러웠지만
나중에는 역시 해적이 맞구나 싶었습니다,
영국에가서 풀라워쑈정도를 보고 올일이 아니였습니다.(수박 겉핥기식의 여행은 비행기값이 아깞습니다.)
식물원마다 기가 차게 넓고 기가 막흰 거목들이 나이가 너무 많아서 배어지고있는 현상을 보고 배가 정말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우리나라의 보호수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백두의 조름나물이나 장군풀이 그들의ㅡ 수경에 많이 사용이 되였고 꽃도 아주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힘은 들고 배도 아팟지만 행복한 열흘이었습니다.
제가 행복에 젖어있는동안 풀빛의 하우스는 난리가 나 있었습니다.
이틀동안 한시도 놀지않고 컷을 했는데도 아직입니다.
사진 정리를 해서 올려야 되는데 늦어지고있는 이유이지요,
정리가 되는대로 차례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카테고리 풀빛이야기속 나의발자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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