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빛에서는 전시회,, 취목, 순집기와 사리, 가지 정리, 풀뽑기 등등,.
그러나 요즈음에 꼭 해주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꽃이 지고 난 나무들 가지정리가 꼭 필요 합니다.
넝쿨식물이나 새잎이 나와서 어느정도 굳어져 있고 내년에 꽃이나 열매를 보기위한 식물은 5월 말까지
가지 정리를 끋내야만 합니다.
마삭줄은 너울거리는 가지나 꽃이 지고난 잔해등등을 깨끗이 제거 해서 장마나 혹서를 대비 해주어야,.
다 정리를 하고 나면 마음도 시원하고 환기도 잘 되고 가믐에 물대비 까지도 가능 합니다.
이 때에 근경 주위의 이끼나 나무에 낀 때도 함께 제거 함은 필수입니다.
이모든 일을 해가는데 에는 힘이 들지만 나무를 만지면서 손이 간 만큼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힐링이 됩니다.
저는 이맛에 삽니다만 여름 꽃의 향기는 대단합니다.(각종 마삭줄들, 환엽치자 . 찔레,.)
하루종일 바쁘게 일을 하고 나서 혼자서 개구리 소리를 들으며 달다단 꽃향기와 마주 앉아
차 한잔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평안함과 행복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