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에서 발아한 이린묘목을 그대로 키운 자연수입니다,
어느분이 믿어주지않아서 되돌아온나무랍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다행이였구나 싶습니다, 나무는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서 비로소 빛을 발하니까요,
처음에는 단옆도 못하고 애지중지키웠는데 너무 살이 찌지않아서 살찌라는 의미로 사리를 면도 칼로 정면에다 일자로 넣어주고
사리가 너무커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모릅니다,(처음시도)
숨을 죽이고 키우다보니 다행이도 사리부분에 살이 차올라서 두 나무는 다 덮혔고 나머지도 덮혀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보시절에 덥썩 저지르고만 행동을 돌이킬수도 없고 몹시 창피한부분이기도 합니다,
철사도 감지않으면서 "자연수키우는 방법"을 동원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키우고 있으며 지금크기의 화분으로 옮겨주면서 부터
부쩍 노티는 더 해가면서 느낌이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화분도 특별히 만들어서 심고 있으며 다시 만들어야 될것 같습니다,
이 느낌을 놓치지않게 키워가려고 노력하면서 키우렵니다,
이런 나무들이 있어서 나를 이자리에 있게 해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