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종도 기후에따라서 그 변이나 나타나는 칼라가 다르답니다.
겨울이 긴 우리나라 쪽에서는 황색톤의 변이가 해양성기후로 겨울이 짧은 일본쪽에서는 흰색톤의 변이종이 많이나옵답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백색쪽의 변이를 더알아주고 황반을 한수아래로 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기에도 계산이 있더라는걸 책을보고 알게되었지요. 어쨌든 한.일관계는 "영원한숙적"인데 중국도 만만치 않지요.?
아마 올해부터 무늬종이 많이 나올걸로 생각됩니다.
작년겨울엔 유래없이 추웠고 올여름도 푹푹 찌는걸보니 변이종이 많이 나올 조짐이보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식물에 대한지식에 관심을 두지않았거나 먹고살기에 바빠서 변이종에 눈을 돌리지 못했는데 우리나라 조건이 변이종이 많이나올 수있는 지리적인 조건과 급변한 요즈음날씨가 반영해주고있습니다.
가능하면 가지를 꺽거나 씨나 포기나누기등 원목을 회손하지않는 한도 내에서 변이종 채취를 권장합니다.
( 송두리채 뽑아버리는 행위는 지향해주셨으면 합니다. 영구히 사라져버릴 수 도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황반쪽이 좋아서 손이먼저가는데 일본에서는 백반쪽을 권하고는 했드랬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지 나는 화려한 황반쪽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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