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의 일입니다,
집에서 늦게 출발해서 조금늦었졌습니다,
늦어도 9자에 출발을 해야하는데 10자가 넘어서 마음이 바빳던것 같습니다,
과일 주스는 먹었지만 약간 출출해서 출발할때 가져온 두유와 삶은 계란을 먹다가 샌들에 약간 미끌어졌는 지
그만 앞차의 오른쪽을 뒷범퍼를 살짝 받아버렸어요 . 순간 차를 보니 비싼차였어요 (제네시스)아차 돈좀나가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기도하고 쏟아진 우유를 닥을 수밖에요
일단 내려서 미안하다고 하고 제핸드폰 번호를 드리겠다고 했더니
상대방이 제차를 보더니 남에 차를 받아놓고 밀가루는 지가 뒤집어썻네 ?
앞차는 멀쩡하고 제차만 밀가루를 뒤집어쓴듯? 하얗게 분칠을 했더라구요 .
됐다고 차를 앞으로 빼길래 저는 무안하기도하고 미안 하기도하고 순간 상황파악이 잘안됐습니다,
나가서 다시 문을 두드리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니까 명함을 주었어요 .
그 차나 잘 딱어 주라고하면서요 .중소기업의 대표이사였습니다,
이런일도 있습니다,
십수년전에는 서해안 도로에서 차가 엄청밀려서 졸다가 살짝 앞차를 받았는데 아무이상이 없었는 데도
아주낡은티코에게 수십만원을 준적이 있었습니다,
졸음이 싹가셨던일로 지금도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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