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져온 다정큼나무류인데 꽃이 핑크라서 새로와 보였습니다.
어렵게 가져왔는데 10여년간 꽃이 오다가 말다가 하더니만 올해에는
기력이 회복되었는지 아낌없이 꽃이 많이 와주었습니다.
-20도에까지 내려가는 우리나라의 추위에 적응하기가 몹시 힘이 든듯싶습니다.
추위에 약한 나무들은 2중하우스내라도 출구는 피하고 찬바람이 오가지 않는 하트존의 양지에 놓아주어야합니다.
이 아이가 꽃이 만개하면 그 화려함이 숨이 막힐 듯,., 눈과 마음을 흔들어줍니다,
기온 차이가 심해한 작년 겨울 날씨에 잘 적응 해 주어서 더 기특하고 예쁜나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