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는 개작이라고 까지는 ?
석부에서 다간으로 수형이 달라졌지요,
오랫동안 키우기 위해서 바꿨습니다. (생명력을 늘려주기위해서,.)
돌이 너무 커서 뿌리가 눌리고, 화분도 크고, 돌 때문에 무겁고, 분갈이의 한계도 있고해서,.
제일 큰 이유는 뿌리가 기형이 되여가고 있다는 겁니다.
초기 석부를 제가 하지는않아서 약간의 미스가 있었습니다.
장주매는 높고 큰 돌에 부착을 해야만 하는데 이 아이는 판매의 목적으로 키워진소재인지라 ,.
나중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같습니다,
옆에다 심듯이 붙여서 뿌리가 돌 밑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기형이 되고 있었습니다.
뿌리가 없는 쪽에 약간의 트릭를 주어서 새 뿌리가 나오도록 유도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나무의 상태가 전체적으로 고루 발달되고 건강해지기도 하고 이름값을 해줍니다.
다행이 이 이아는 중심지가 중앙에 근접해 있어서 그나마 개작이 가능했지만 그렇지 못한나무들은 손을 댈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끊임 없이 관심을 가지고 손질을 해주고 정성스럽게 키우면 멋진 작품으로 사진 올릴수 있을겁니다,
이렇듯 소재를 키워내는 분들에게는 그냥 흘려버릴수 않는 중요한 이야기로 받아 들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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