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소재선택은 ??
소재의 선택은 성향이나 선호도에 따라서 각자가 다르기는 하지만 ,.
보다 먼저 중요 한게 실지로 나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인가 가 ??
나무를 키우고 있었다면 실기보다는 이론이 앞섭니다.
분재는 이론 공부를 많이 해야만 가능하다는 겁니다.
대부분 분재입문 10 ~20 년 정도 되면 분재계의 " 박사님"이 되더라구요 !!??
분재는 10년 20년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은 일본 분재가 식상하다고 들 하기도 하구요,.(너무 완벽해서) ??
우리도 일본처럼 5~6 대 째가 되면 그 보다 더한 나무들이 많이 나올 것이 분명합니다.
일본 스타일이 아니라 나무를 제대로 키우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여지니까요,.
우리는 겨우 1~1.5 세대 일 뿐이구요,
좋은 소재로 잘 키우다가 가능하면 좋은 나무로 남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
우리의 후손에게 엉터리 소재로 만든 나무를 분재라고 남길 수는 없지요,
요즈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화분에서만 키운 나무인지 땅에서 키우다가 갓 올려 논 나무인지를
잘 구별을 못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키운 나무가 아니고 갓 사다가 분에 살짝 올려서 판매하는 것도 구별을 못하구요,
왠 만큼 분재를 했다는 사람도 소재 구별을 잘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좋은 소재를 찾는 게 아니고 가격차이 때문이 아닌가 였습니다.
이렇게 택한 나무들은 글쌔요,.???
이런 소재만을 사 모으다가 거의 다 죽이고 포기 해 버리는 안타까운 "박사님"들 도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분재계가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현실인 듯 싶습니다.
분재는 화분에서 키운 나무만 을 분재라고 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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