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토종 보호수 갯대추와 대추나무입니다,
같은 대추나무인데 줄기나 잎, 특히 열매의 생김새가 너무 다릅니다,
갯대추는 우리나라의 보호종으로 제주의 제한구역에서만 볼수 있답니다,
초창기 제주에서 소재를구입했는데 다른 소재와 휩쓸려서온 실같은 존재였습니다,
잎이 얘뻐서 감으로 알게 되였고 도감을 뒤져서 실체를 보게 되였습니다,
처음에는 줄기만 뻗어나가더니 차츰 자라니까 그 끝에서 꽃이 오고 열매가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열매가 너무 상상외라 실망을 했으나 니금은 너무 신기하고 특이합니다,
무럭무럭 자라지는 않지만 삽목이나 취목도 잘 되고 ,., 표피가 매끈합니다,
열매가 기이해서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나무중의 한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