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에는 배롱나무를 지나칠수가 없지요,
미니는 처음에는 좋았으나 추위에 조금 약해서 세월이 갈수록 꼴이 지저분 해 져버립니다,
그러나 우리토종은 키우면 키울수록 목대에서 세월이 보이고 상처가 잘 아물며 그 자국까지도 예뻐지고
약간 건조하게만 키우면 피부가 작난이 아니게 예뻐집니다,
또 일부 지방에서는 간지럼나무라고 해서 문인들에게 각별한 대우를 받았던 나무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백화는 자람이 빠르고 꽃이 탐스러우며 향기가 뛰어납니다,
취미인들도 관리만 잘 해주면 멋진 자태와 아주 예쁘고 탐스러운 꽃과 향기를 감상 할 수가 있습니다,
취목이 잘 되는 편으로 예쁜선을 만들기가 쉽고 도장지가 잘 나와주어서 완성도가 비교적 빠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꽃이 지고난 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여름꽃으로 최고의 대우를 해주어도 될걸로압니다,
%@참고 = 근경쪽을 손으로 살살 간지럼을 피우면 나무 전체가 웃는 다 고합니다. | |
